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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/끄-적

요즘 나의 시간, 고쳐쓰기 3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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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상쾌한 아침에 와서 어느 정도 윤곽을 잡고, 좋은 내용들도 많이 접할 수 있었다. 

 

3탄에서 하기로 했던 것들은, 


(1) 카테고리 명확히 해서 이를 기준으로 위클리 플랜짜는 방법 고민하기

(2) '루틴화'시킬 것들을 분류 > 고정시간 계획하기

(3) 참고하기 좋은 유튜브 영상들 정리하기


 

먼저 인상깊게 봤던 영상 내용과, 배운 것들을 정리해보겠다!

 

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법 (9가지 시간관리 스킬)

드로우앤드류 (링크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u3oI1_Zw6g&t=227s)

✏️ 시간관리에 대한 관점?

시간을 쓰는 방법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도 같다고 한다. 무엇을 할 것이고 무엇을 안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누적되며 '오늘의 나'가 만들어지는 것. 시간관리를 '자기계발'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왔던 관점을 바꾸게 되었다. 나의 삶에서는 '성장, 발전'이 중요한 키워드이므로 시간 관리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바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✏️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?

이 파트에서 가장 소름이 돋았는데,  "어떻게 하고 싶다~는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으면 일상의 모든 시간이 해야만 하는 일로 채워진다" 라고 말한다. 나의 상황이 그렇다. 내가 어떠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,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지 않고, "당장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면 되겠지"라고 합리화하다보니 해야 할 일들에만 끌려다니게 되었다 (eg 과제 ㅋㅋㅋ)

 

결국 '종속적인 일정'에만 집중하고, 나의 능동적인 시간 보내기는 없어진 것이다.

 

✏️ 해야만 하는 일에서, 하고 싶은 일로

"당신이 당신에게 가치가 있는 일을 해내든 그렇지 않든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고 당신은 계속해서 나이를 먹는다"

당연한 것인데 늘 잊는 법칙. 내게 얼마나 시간이 있는 줄 알고 ... 나는 항상 '나중에~'를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는 것일까. 

 

✏️ 고민만 하지 말고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다

"고민과 걱정은 90%는 일어나지 않으며, 중요한 것은 고민이 아니라, 그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이다."예전에 김연아 자서전의 글귀에서도 내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말이다. 내가 걱정하는 것들은 대부분 현실이 되지 않는다는 것 ... 

 

이 부분은 나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계획만 잘하고 성과는 내지 못하는 ㅋㅋㅋ 반복되는 패턴... 남들이 보기엔 열심히 바쁘게 열정적으로 살아가지만, 막상 내 스스로 얻은 것은 없다고 느끼는 패턴의 반복이다. 내가 존경하는 지인이 얼마 전에 한 말도 이와 같았다. 나는 그분의 일상 습관과 실행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, 막상 자신이 '실천'하지 않고, '방법'에 대한 고민과 계획에 시간을 낭비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것이다. 나도 이번까지만 방법론에 대해 고민하고, 당장 공부로 다이빙 해야겠다 ㅎㅎㅎ

 

✏️ 자신이 갈고 닦은 능력을 판다

'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겠다'는 의지가 필요. 나는 학생의 신분이기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'학벌'을 활용한 과외 외에는 없다고 생각했다. 하지만 요즘 학생 때도 자신만의 분야를 축적하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. 편협했던 것이다. '돈을 받을 수 있는,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준'은 대학교나 직장처럼 어떤 곳에 소속된 경험도 있겠지만, '꾸준히 해 온 기록이나 시간'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다.

 

그래서 생각이 든 것이, 예를 들어 내가 노션 관련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,

"나는 노션을 오랫동안 잘 활용했고, 여러분들께 이 정도 수준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요"를 서비스 설명에서 하는 것보다,

나의 노션 페이지, 여러 템플릿 제작 기록, 이로 인한 수익 등을 보여주는 것이 낫다. 

 

💭뜬금 아이디어
나중에, '자기계발이라는 키워드 + 노션 템플릿 맞춤제작' 등을 묶어서 북클럽-스터디-커뮤니티 등의 형태로 팔아도 괜찮을 것 같다. 이를 위해서는 내가 노션을 통해 '변화'하는 것을 성공했다는 기록, 템플릿 제작 능력을 증명하는 기록 등이 필요할 것이다. 이것도 기획해봐야지!

 

세계 0.5%만 알고 있는 시간관리의 비밀

셀프메이드 (링크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D7rkxevoEk)

(1) Know your exact time value

(2) Imagine how you want to live

(3) Don’t give my time to anybody

(4) Do not answer everything

(5) Use outsourcing

(6) Golden 3 Things

(7) Make your schedule in 30 minutes block

 

Most important Secret = if you don’t do it, is is nothing!

 


결론은, '나의 시간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', '방향성을 담아 시간을 계획하기'.

 

이를 바탕으로 내가  #해야할 일들 / #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해보면

 

#해야하는

학교 과제 (알고리즘 수시과제 / 전산학특강 매트랩 과제 3개 / 교육평가 팀프로젝트)

학교 공부 (공학수학 복습 / 무선보안 선수과목 추가공부 / 인적자원개발론 공부 등등 ...)

과외, 코칭 (매일 카카오톡 피드백 / 자료 정리 / 수학수업 내용 준비)

 

#하고싶은 (우선순위)

가계부 작성 1

(독서 . . .) (5)

오일파스텔 7 

재즈 공부 + 블로그 기록 6

파이프라인 준비 + 공부 4

자바스크립트 / 리액트 공부 3

취업 정보 모으기 5

운동 2

 

###루틴화하기

운동 (월요일 8시-9시 / 화요일 8-9시 / 목요일 8-9시 / 금요일 8-9시)

파이프라인 준비 + 공부 (목요일 저녁 먹을 때 / 금요일 오전)

가계부 작성 (매일 12시_자기전 / 일요일 서울 자취방 돌아오자마자)

자바스크립트 / 리액트 공부 (매일 5개 유닛 이상 _시험기간 제외)

학습코칭 (매일 10시30분)


플랜 작성 방법은 다음과 같이 결정하겠다!

 

(1) 루틴은 노션에 만들어 두었던 Habit Tracker를 활용하여 매일 밤 기록한다.

예시예시 ... 게이지 차는 거 넘나 뿌듯

(2) 일주일 단위로 내가 잊지 않고 챙겨야 할 일들은 'Weekly Planner' 수첩을 활용하여 일요일에 직접 작성하고, 늘 챙긴다.

(3) '시험' '약속' 등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일들은 icloud 캘린더를 활용한다. 휴대폰-노트북-아이패드에서 모두 볼 수 있기 때문!

 

10월 회고록을 쓸 때 이 방법에 대하여 리뷰하고 살펴보겠다 ~~ ㅎㅇ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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